여름철 좋은 소재 5가지

더운 여름철에는 예쁘게 입고 싶지만 가볍게 입고 싶기도 하기에 고민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만큼 덥고 습한 계절인 탓에 초라한 반팔과 반바지밖에 없을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쁘고 멋있게 입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름철에 코디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여름철 좋은 소재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얇으면서도 시원한 시어서커

시어서커는 격자 무늬의 형태로 면직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만큼 시원하고 좋은데요. 특히나 원단 표면을 가공해서 엠보싱 효과를 주어서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이고 몸에 착 감기지가 않아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원단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의 주요 원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세탁이 굉장히 편하고 구겨짐이 있는 옷이라서 크게 다림질이 필요 없는 옷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린넨이지

리넨 소재의 섬유는 플랙스라고도 하며 아마라는 식물의 줄기에서 얻은 인피섬유라고 합니다. 누구나 들어본 마도 린넨 소재의 일종이라고도 하네요. 리넨은 여름에 가장 잘 나가기로 소문난 옷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열전도율이 최고이고 통기성도 좋아서 잘 말라 인기 옷이기도 하죠. 열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옷이기도 하며 땀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옷입니다.

 

옷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중성세제를 풀어서 손빨래를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내구성이 많이 약해서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수축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촉감이 좋은 새틴

2019년도를 휩쓸었던 소재인 새틴은 수자직으로 직조하여 만든 것으로 광택이 나서 화려한 이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특히나 매끄럽고 촉촉한 촉감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실크를 만드는 고급 소재인 드레스로 많이 사용됐는데 요즘에는 폴리에스터처럼 합성 섬유로도 많이 쓰여서 롱스커트에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관리하는 방법으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세탁을 잘못하게 되면 원형을 보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실크 전용 세제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세요!

 

가장 기본적인 소재 면

가장 많이 쓰이고 알려져 있는 면소재입니다. 천연섬유인 면은 가볍기도 하고 보온성과 흡수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착용감이 워낙 좋아서 면티 용도로 많이 쓰이는 소재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며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소재라고 할 수가 있어요. 땀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좋고 하지만 구매하실 때에는 원사의 굵기와 표기한 수를 꼭 확인해주시는 게 좋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우너단이 촘촘하다는 거 꼭 알기!

 

세탁을 어떻게 하셔도 상관은 없으면서도 구김이 안 가게만 잘해주시면 됩니다.!

 

시원한 소재인 마

시원한 소재로 가장 인기가 많은 옷 중 하나입니다. 초피 섬유로 만들어진 천연섬유로 촉감이 굉장히 거칠 수도 있지만 내구성과 통기성 그리고 흡습성이 뛰어난 소재이기도 하지요. 때가 잘 안타는 큰 장점이 있으며 어딜 가던지 편하게 입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김이 잘 가니 드라이를 맡기고 꼭 관리를 잘해주세요.

 

얼룩이 빠지지 않아서 옷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수축되는 것도 감안해주셔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