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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지금 바로 꺼내야하는 식품 7가지

말풍션 2021. 10. 15. 23:26

아직도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곧 이제 겨울이 될 거 같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냉장고에 식품 보관하기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유통기한 길어지고 계속 신선도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식품과 보관하지 말아야 할 식품이 있으니 이번에 꼭 알아보고 따로 보관하도록 합시다. 

 

냉장보관하면 정말 큰일 나는 식품 바로 꿀입니다. 꿀은 냉장고에 바로 보관해 버릴 경우 액체가 고체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약 15도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더라도 포도당 성분이 결정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꿀은 잘 밀봉해가지고 상온에 놔두시는 것이 제일 좋고 또한 냉장이 아닌 아예 냉동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커피도 냉장 보관!

커피 또한 굉장히 많이들 먹는 음료수라고도 합니다. 커피는 원두로 되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커피를 냉장고에 보관하시도 합니다 원두는 차갑게 먹기에 딱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원두는 신선도를 위해서 오히려 냉장고 냄새가 배여있어 커피의 향이 다 없어지게 되어 버립니다. 커피 원두는 탈취제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데요. 커피 원두를 잘 밀폐해서 지퍼백이나 다양한 밀봉 잘되는 것에 밀봉해주시고 서늘한 곳에 놔두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기름과 올리브유

참기름과 올리브유 그리고 카놀라유 들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기름들은 냉장보관 할경우에 하얗게 굳은 것이 있거나 다양한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하며 또한 참기름이나 올리브유는 선선한 곳에 보관하시거나 들기름은 유통기한이 크게 길지 않으니 냉장 보관해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양파

양파같은경우에는 다들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을 자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양파는 수분이 매우 많고 냉장보관을 할 경우 쉽게 곰팡이 피거나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파를 자른 상태로 놔두실 때에는 가급적 빨리 드시고 아니면 밀봉하여 냉장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양파 같은 경우에는 그물 말에 담아두시고 서늘한 곳에 걸어두는 게 가장 좋은 것이며 잘 보관해서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이어트와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감자

감자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감자같은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먹을 순 있지만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싹이 금방 자라기 때문에 독성이 생기게 되어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빨리 드실 생각이시면 깎아서 냉장 보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고구마도 똑같이 감자처럼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 꿀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냉장고지라고 하시면 오산입니다.

토마토도 많이 냉장고에 넣으실 텐데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고 토마토 풍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실온에 보관하다가 차갑게 드시고 싶으시면 냉장고에 넣어두어 2시간 뒤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초콜릿

 

초콜릿 같은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냉장보관하게 되면 각가지 음식 냄새들이 다 섞여서 맛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손에 데어도 금방 녹을 만큼 열에 약하긴 하지만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서늘하고 온도가 많이 높지 않은 곳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콜릿은 냉장 보관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하얀 때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